하얀언어
설레임의 시작
신아나키스트
2009. 10. 1. 15:33
작은 공간 하나 있어 들어왔어요.
예쁜 모임 훔쳐보러 고갤 내밀었구요..
조용히 아주 편안하게 여기로 소풍나오면
맛깔스런 사람들의 은은한 내음이 제 몸에도 배겠죠.
빼꼼한 기웃거림이 어색할지라도 한두 번 눈 마추다보면
금새 정이 들겠죠?
부담없이 아주 편안하게 드나들께요.
여러 님들의 정서에 맞게 한 마리 새가되어
건강한 숲 이루는데 한 미소 더 하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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